독일의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배우 조인성을 새 모델로 발탁했습니다.
다이나핏은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은 배우 조인성을 새 모델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나핏 측은 조인성 씨가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다져 온 남성적이고 강렬하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이 다이나핏의 로고이자 상징동물인 눈표범(Snow Leopard)의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로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다이나핏은 MLB, NFL 공식 트레이너인 피트 보마리토를 모델로 강한 퍼포먼스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다이나핏은 조인성을 앞세워 하반기부터 러닝·트레이닝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스포츠 라인을 강화해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전략입니다.
다이나핏 마케팅 김동억 팀장은 "다이나핏은 상반기 스포츠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캠페인을 전개해왔다"며 "런칭 첫해인 만큼 하반기에는 호감도와 인지도가 높은 배우 조인성과 함께 다이나핏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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