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용카드 결제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중 지급 결제 동향을 보면 올해 상반기 모바일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57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1.2% 늘었습니다.
모바일 신용카드는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오프라인에서 발급받은 실물카드를 등록해 사용한 것을 말합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2016년 이후 PC 기반 위주의 온라인쇼핑이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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