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세계 선박 수주 경쟁에서 한국이 중국을 제치로 1위에 올랐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8월 국가별 수주실적에서 한국은 13만CGT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11만CGT, 일본이 4만CGT로 2,3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수주 잔량은 계속 줄고 있어 중국, 일본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클락슨이 집계한 8월 말 기준 국가별 수주잔량을 보면 중국이 2천583만CGT로 가장 많고 이어 일본 1천612만CGT, 한국 1천610만CGT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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