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오늘(4일) 오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북한 6차 핵실험 관련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었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근본적 해결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금융 외환시장 영향이 단기에 그치지 않고 실물에도 부정적 영향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어 "경제상황 전반을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비상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단호하게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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