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신임 공정거래위원장과 4대 그룹의 회동이 오는 23일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동을 주관하는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아직 회동 날짜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22일보다는 23일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며 "내일 쯤 최종 날짜가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만남에는 각 기업의 전문경영인 급이 참석해 경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만남은 "기업정책의 주무 부서로서 공정위원장이 4대 그룹 관계자를 만나 선거과정에서의 공약 취지를 설명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김 위원장의 발언으로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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