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오늘(20일) 오후 실무회의를 열고 금호아시아나그룹 상표권 사용 조건 수용 거부 입장에 대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오늘 오후 실무회를 개최해 상표권 문제와 앞으로 매각 일정 등에 대한 채권은행들의 의견을 모으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서 금호산업은 이사회를 열고 연간 매출액의 0.5%의 비용을 내면 20년간 사용하는 조건으로 중국 더블스타에 상표권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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