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5일] 국가지식재산권국 지식재산권발전연구센터는 13일 베이징에서 ‘2016년 중국 지식재산권 발전 현황 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지재권의 종합적인 발전수준은 안정적으로 향상돼 세계 순위는 10위로 올랐다.
보고서에서 작년 전국 지재권의 종합적인 발전수준은 안정적으로 향상돼 200.3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재권 종합발전지수로 볼 때 발전수준이 비교적 높은 지역은 주로 동부에 집중됐으며, 베이징∙광둥∙상하이∙장쑤∙저장∙산둥∙푸젠이 선두권에 들었다. 중서부 지역의 지재권 발전 증가폭이 비교적 컸으며, 산시(陝西)∙안후이∙후베이의 증가폭은 각각 4.64%, 4.44%, 4.36%였다. 국제적으로 비교해보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순위는 19위에서 10위로 수직 상승해 지재권 발전의 전체적인 수준이 빠르게 향상되었지만 미국이나 일본과는 격차가 존재한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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