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비율이 20%포인트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에 보고한 '가계부채 상황 점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비율은 169.0%로 OECD 평균인 129.2%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비율은 21.4%포인트나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OECD 회원국의 평균이 0.5%포인트 하락한 것과는 대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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