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노사가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진행해 온 라인운영 방안 협의를 원만하게 마무리하면서 생산대응 인력수요에 대응한 추가 복직을 시행합니다.
생산물량 확대에 따른 추가 복직 인원 60여명은 오는 8일 면접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소정의 입문 교육과 직장 내 교육훈련을 마친 후 다음달 초 각각 현장에 배치됩니다.
이번 추가 복직은 지난 2013년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차원의 무급휴직자 450여 명 전원 복직과 2016년 티볼리 생산물량 증대에 따른 복직에 이어 세번째로 이뤄졌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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