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API 이용고객을 위한 'API 프로그램 개발 가이드 교육'을 11일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투자자 본인이 직접 만든 트레이딩 프로그램이 증권사 서버를 거쳐 시세 ?잔고 데이터 등을 조회하고 주문을 가능하게 해주는 연결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트레이딩 기법을 보다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강좌는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오픈 API인 'xing API'의 이해와 기본정보, API 프로그램 준비, 엑셀VBA를 이용한 간단한 프로그램 개발 과정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는 11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김학수 이베스트투자증권 마케팅팀장은 "불과 2~3년전만해도 증권사 API는 고객의 이해가 쉽지 않은 영역이었지만 최근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와 종목 추천 등의 활성화로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API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50명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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