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뱅크의 가입자가 출범 3일만에 7만5천명에 달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4시간 공인인증서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계좌개설이 가능한 데다, 시중은행보다 예금이자는 높고, 대출 이자는 낮은 점이 가입자를 끌어모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K뱅크는 오프라인 점포가 없어 인건비 등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금리 경쟁력이 있습니다.
케이뱅크가 공개한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2%로 은행권 평균보다 약 0.5%포인트 높고, 신용대출 금리도 최저 연 2.73%로 주요 시중은행보다 1~2%포인트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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