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이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액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관계형 금융 취급실적은 2조3천4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9.4% 늘었습니다.
관계형 금융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도 기업의 평판 등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전망 등이 양호한 유망 중소기업에 대출을 내주는 제도입니다.
특히 도소매업, 제조업, 서비스업 순으로 대출 비중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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