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공항에서 인천 공항으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에 따라 이륙이 지연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어제 배트남 호찌민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OZ732편은 브레이크 이상 발견으로 이륙을 중단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체 등 점검을 실시했지만 브레이크 이상과 관련된 결함을 발견하지 못해 이륙을 중단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이륙지연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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