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탓에 베트남 경제가 흔들렸습니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베트남 경제는 전년보다 5.1% 성장하는 데 그쳤다고 베트남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성장률 전망치 중간값인 6.25%에 보다 1.1%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삼성전자가 현지에서 생산하는 스마트폰 물량을 줄인 영향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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