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문을 연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3일동안 2만2000여명이 방문했습니다.

전주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기반시설과 교통여건 등을 갖춘, 입지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삼천, 삼천산과 인접해 쾌적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인근에 초∙중∙고등학교 총 12개 학교가 위치해 있어 지역 내 우수학군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전주시 효자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38세)는 “기존 도심과 인접해 생활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는 효천지구의 첫 분양 물량이 선보인다고 해 둘러보러 나왔다”면서 ”인근에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앞으로 자녀교육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청약을 넣어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천동에 거주하는 주부 윤 모씨(45세)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맘에 들었다”며 “단지 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나 실내체육관 등의 커뮤니티도 눈에 띄었다”고 전했습니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0~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120가구로 구성됩니다.

남향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단지 인근에 수변공간, 삼천산 등이 인접해 지구 내 우수입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청약은 오는 2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수) 1순위, 30일(목) 2순위 접수가 진행됩니다. 당첨자는 4월 5일(수)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4월 11일(화)~13일(목)까지입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1695-4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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