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주에도
대우조선해양과
금호타이어, 두산 등 785개사가 주주총회를 엽니다.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 등이 처리될 예정인데 특히 31일에는 288개사의 주주총회 일정이 몰려있습니다.
장남식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2조9천억원의 추가 자금 지원을 결정한
대우조선해양.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엽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처리합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은 정기 주총 1주일 전 제출해야하는 감사보고서 제출을 지연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에도 감사보고서 제출을 미루다가 주주총회 직전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외에
금호타이어, 두산 등도 이번주 주주총회를 열 예정으로 785개사가 이번주 주총을 엽니다.
이번 주 주주총회를 여는 코스피 상장사는
대우조선해양,
금호타이어, 두산,
두산인프라코어 등 137개사입니다.
금호타이어와 두산은 주주총회에서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또
인터파크,
보령메디앙스,
하림 등 코스닥 상장사 537곳과 코넥스 상장사 116개사가 이번주 주총이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31일에 주총이 몰려 있는데 288개사가 31일 주총을 개최합니다.
한편 12월 결산 상장법인 2천70개사 중
삼성전자 등 1천269개사는 이미 정기주총을 마쳤습니다.
매일경제TV 장남식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