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다음 달 15일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예비 부모를 위한 입덧 전문 특강인 '행복한 입덧, 행복한 엄마' 특강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강은 임산부 대부분이 겪는 입덧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입덧을 보다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내 최초 입덧을 주제로 한 건강 서적 '행복한 입덧'의 저자인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이건호 원장과 제일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한정열 교수가 연사로 참석합니다.

입덧은 속이 울렁거리거나 미식거리고 구토가 일어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인데, 이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져 산모와 태아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입덧을 줄일 수 있는 음식에는 입맛을 돋우는 아삭하고 새콤한 음식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액체로 된 음식이나 부드럽고 달콤한 음식 등이 있습니다.

이건호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원장은 '아내를 위한 쉽고 맛있는 요리'를 주제로 토마토 숙주 샐러드, 프렌치토스트와 흑초 쉐이크 등 간편하면서도 입덧 완화에 효과적인 요리를 소개합니다.

특별히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실습할 예정입니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한정열 교수는 '최고 산부인과 명의에게 제대로 듣는 입덧 이야기'를 주제로 입덧에 관한 의학 정보와 입덧 완화 방법을 강연합니다.

예비 부모라면 누구든지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입니다.

4월 5일까지 샘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empiostory)를 방문해 간단한 사연을 남기면 참가 신청이 완료됩니다.

추첨을 통해 총 16커플(32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