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신차 스팅어가 오는 5월 국내에 출시됩니다.
기아차는 브랜드명에 맞춰 준비한 독자 엠블럼을 이번주 개막하는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엠블럼은 국내에서만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팅어는 K시리즈 중 하나로 K8이라는 차명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전 세계 공통으로 스팅어라는 이름을 쓰기로 했습니다.
새 엠블럼을 해외에서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은 해외에서 기아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은 데다, 새 엠블럼 장착 시 추가 비용이 많이 드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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