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52개 영업점에 객장관리 전문인력 '스마트매니저' 52명을 채용해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매니저는 은행에 방문한 고객의 목적을 파악하고 간단한 업무를 직접처리해주는 객장관리 전담 직원으로, 국민은행 측은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직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창구안내 등 객장 안내 서비스부터 태블리PC를 통해 카드 교부, 자동이체 등록, 입출금내역 통지 등 제신고 업무를 처리해주고 노령고객 ATM 입출금 업무도 도와주게 됩니다.
은행 측은 스마트매니저 운영으로 내점고객의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은행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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