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상장으로 최대 1조3천400억 원 자금조달

ING생명이 기업공개를 통해 최대 1조3천4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G생명은 오늘(23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신주 발행 없이 구주매출을 통해 최대주주 지분 40.9%를 매각할 예정입니다.
ING생명의 최대주주는 MBK파트너스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희망 공모가는 3만1천500원에서 4만 원입니다.
공모가 상단인 4만 원을 기준으로 공모자금은 1조3천400억 원입니다.
수요예측일은 다음달 6~21일, 일반투자자 청약일은 27~28일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