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8일부터 국내선 관광노선의 항공운임을 평균 5% 수준 인상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저비용항공사와의 경쟁 심화 및 KTX 등 대체 교통수단의 확대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국내선 영업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번 운임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다음달 17일까지 항공권을 발권할 경우, 인상 전 기존운임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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