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창작스튜디오는 1기 작가 3명의 전시 '삼삼한 3월엔'을 3일부터 4월 3일까지 한달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스튜디오 개관 기념전 이후 처음으로 1기 작가들이 모여 전시를 진행하는 것으로 참여 작가인 최승윤,박정용,한상윤 작가는 30대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2017년 신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 관계자는 "세명의 특색있는 작가의 작품이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시원한 터치와 감각 있는 손동작과 자신만의 철학으로 비구상의 최승윤의 작품과 차갑지만 그 위에 힘들게 피어나는 꽃의 향연의 초현실주의 작가 박정용, 그리고 행복한 돼지 작가의 한상윤의 작품들은 갤러리에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시 참여 작가인 한상윤 작가는 "그 무엇보다 3월에는 웃음이 가득피어나는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저희가 준비한 전시가 보는 이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각적 휴식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군포시 당정동에 자리 잡고 있는 군포IT밸리 34층 내 골드라인 주식회사가 후원하는 골드창작스튜디오&갤러리GL(관장 윤옥순)에서 3월 3일부터 4월 3일 까지 한달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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