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신학기를 맞아 학생용 가구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시즌 학생용 가구 제품 콘셉트를 '내 아이의 친구가 돼줄 단 하나의 가구'로 정하고, 책상류·침대류·서랍장·옷장류 등으로 구성된 학생가구 시리즈 '데이브'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브'는 리바트스타일샵과 대리점 등 총 90여 개, 리바트몰(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대리바트의 '데이브'는 기존 자녀방에 많이 쓰이는 오크 색상 대신에 화이트를 기본 색상으로 하고, 파스텔톤의 민트, 라벤더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습니다.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다른 가구와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어 사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따로 또 같이 쓸 수 있게 다양한 모듈로 구성한 것이 장점입니다.

데이브 이층 침대는 아이들이 어릴 때는 한 방에서 이층 침대로 사용하고, 자녀가 성장하면 1, 2층을 분리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원목 다리형 책상의 경우, 후면판이 없는 디자인을 적용해 이동성을 높여 공간에 맞게 대면형, 전면형, 2인형 등 다양하게 변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데이브'의 특징은 멀티 수납 세트로 수납력을 강화한 점입니다.

예를 들어, 3단 서랍장 위에 상부장을 얹으면 옷과 책을 각각 보관할 수 있고, 기존 너비 80cm 서랍 옷장에 오픈 형태의 수납장을 더하면 긴 옷부터 작은 소품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현대리바트는 '데이브'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 달 말까지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데이브' 침대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면, 매트리스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데이브' 1층 침대와 2층 침대의 판매가격은 각각 58만 원, 125만 원으로, 침대와 함께 구매시 '데이브' 전용 싱글폼 매트리스와 싱글 매트리스를 각각 9만 원, 10만 원에 판매합니다.

현대리바트의 온라인몰 '리바트몰'에서도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합니다.

새학기, 새출발을 앞둔 아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만 마일리지부터 최대 200만 원 데이브 시리즈 교환권을 증정합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데이브는 색상, 수납, 모듈 부문에 있어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과 확장성을 강화해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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