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연체율이 대기업 대출연체율을 웃돌았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11%포인트 오른 0.74%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0.71%를 나타냈습니다.
대기업 대출연체율은 STX조선해양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여파로 2%대를 기록하다 지난해 연말을 앞두고 0%대로 내려 앉았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