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외환 현물거래는 줄어든 반면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2016년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환거래는 일평균 483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5천억 달러, 약 0.1% 줄어든 수준입니다.
현물환 거래 규모는 194억3천만 달러로 전년 보다 -2.7% 감소한 반면 지난해 환율 변동성확대로 외환파생상품 거래 가운데 선물환 거래는 95억9천만 달러로 1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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