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오늘(24일)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달말로 1차 활동 시한이 끝나는 특검팀은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하면서 피의자 신분인 최 부회장과 장 사장,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등을 재판에 넘길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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