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다음달 11일 싱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팅 이벤트 '제7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제는 화이트데이를 콘셉트로 한 '로맨틱 화이트데이&스프링 in 그랑서울'입니다.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하며 인터넷 홈페이지(www.saemip.com)를 통해 접수 받습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그랑서울몰에 입점된 맛집과 디저트카페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음식을 맛보고 미팅을 하게 됩니다.

음식점 입장 시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며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 제공됩니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는 7회째로, 매회 모든 행사가 조기에 마감될 뿐 아니라 최근에는 수 십 명의 대기자들도 발생했다는 설명입니다. 또 최근에는 실제 결혼을 약속한 커플이 탄생해 화제가 됐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GS건설 김동삼 부장은 "GS건설 직원들을 비롯한 그랑서울 입주사 직원들도 참여함으로써 직장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