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보증기금이 함께 스마트공장 확산에 나섰습니다.
우리은행은 이광구 우리은행장,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에 대한 보증과 대출금리 우대지원, 세무·재무·경영컨설팅 지원, 각 기관의 추천을 통한 업체 발굴·홍보 등을 진행합니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을 추천하면, 기술보증기금이 보증료 0.2%p 감면, 보증비율 95%까지 확대하는 등 보증지원을 한 뒤, 우리은행은 기업이 기보에 납부할 보증료 중 일부(연간 0.2%p)를 5년간 지원하고 기업별 대출금리를 최대 1.0%p까지 우대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공장의 안착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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