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캐시백형 '일년의 설렘카드'와 할인형 '일상의 기쁨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설렘카드는 제휴할인을 없앤 대신 캐시백에 혜택을 집중한 상품으로 본인과 가족카드 연간 이용금액을 합산해 5천만 원 이상 사용하면 70만 원의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측은 이용대금이 많으나 카드혜택을 일일이 챙기지 못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쁨카드의 경우 할인 혜택에 집중한 상품으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영화 예매시 월1회 1만 원 할인, 스타벅스, 커피빈, 카페베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에서 월2회 2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쿠팡·티켓몬스터·위메프 20% 할인, GS25·CU·세븐일레븐·올리브영 10% 할인,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5% 할인, 버스·지하철 이용 시 건당 200원 할인,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도 제공됩니다.
기쁨카드의 혜택은 전월 50만 원 이상 사용고객에게 제공되며, 두 카드 모두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1만 원, 국내외겸용은 1만2천 원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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