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부사장 2명, 상무 2명, 상무보 5명을 포함한 9명의 임원 정기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인사로 하광용 인력·품질관리부문장 겸 인력·관리본부장과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정무영 홍보담당 상무보와 이종대 해외서비스담당 상무보는 각각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지난해 호실적에 대한 평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최근 9년 만에 흑자전환한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으며,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으로 지난 4분기에는 창사 이래 첫 분기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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