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분사 결정을 내린 이후 대출채권 배분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분사 이후 존속회사인 현대중공업의 차입금을 분사되는 회사에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채권은행 등은 분사되는 회사 모두가 공동으로 책임지는 조건을 걸고 현대중공업과 논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의 사업분할 중단을 요구하며 23년 만에 전면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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