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기관이 스타트업 육성기관과 손잡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섭니다.
KB금융그룹은 성남시 분당 판교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중 투자분야와 해외진출분야에 대한 우선 추천 제도를 도입합니다.
이에
KB금융그룹은 본투글로벌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기업을 추천기업으로 선정해 기술검증을 통해 투자를 제공하고, 본투글로벌센터는
KB금융이 육성하고 있는 KB Starters를 추천받은 후 해외진출을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공동전략의 하나로 본투글로벌센터의 해외지원 연계 프로그램과
KB금융그룹의 해외 현지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VC와 엔젤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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