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금요일 조기퇴근과 KTX운임 할인 등의 내용을 담은 내수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2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내수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매달 하루를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정해 2시간 조기퇴근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고속철도를 조기 예약하면 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고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도 20만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에도 저리 융자를 위해 800억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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