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365일 전 세계 200여 개 나라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머니그램 해외송금’은 수취인 계좌 없이도 송금 후 10분 이내에 전 세계 약 200개국 35만개 머니그램 영업소에서 대금 수령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는 최초에 한번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모바일 머니그램 간편해외송금 서비스를 신청하면 위비뱅크앱을 통해 새로운 수취인에게 보내기, 사전등록 정보 불러오기, 송금내역 조회 및 바로보내기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송금이 가능합니다.
특히, 위비뱅크에서 '5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외국인 서비스가 지원된다고 은행 측은 강조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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