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슈진단]위기의 유로존, EU 붕괴될까?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마켓, 월가엔 지금 무슨일이?
간밤 핫한 이슈를 집중 분석, 관련 국내외 종목의 투자 전략까지 한방에 제시합니다!

<출연자 : 중앙대학교 재무금융학과 송수영 교수>


Q. 그리스, 구제 금융 진행되나?
A. 27개의 유로 재무장관과 IMF당사자의 합의로 이루어지며, 그리스 연금ㆍ세제ㆍ노동 문제에 있어 진전 있는 합의가 이루어 질 것이다. 860억 의 유로 구제 금융 협상은 아테네에서 계속될 것 이다. 10년 만기 그리스 국채 수익률은 10% 미만으로 안정적이며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전망이 축소되었다.

Q. 주요 유로존 국가들 선거 전망은?
A. 마랭 트펭 당선 시 독일ㆍ프랑스의 국채 차이는 확대될 것이며 프랑스 경제 부도 위험성은 독일보다 높아질 수도있다. 3월 네덜란드 총선, 4월 프랑스 대선, 9월 독일 총선이 예정 되어 잇어며, 네덜란드 '히얼트 빌더스' 집권은 의문이다. '히얼트 빌더스'는 프랑스 마랭 르펭과 비슷한 행보를 하고 있으며 프랑스 선거에서 마랭 르펭, 피용에게 패배를 예상한다. 독일 총선에서는 메르켈의 재집권이 유력하다.

Q. 유로존, 분열 가능성?
A. 유로존 분열은 불가능하고 프랑스 화폐 전환 시 피해 확대가 예상된다.

Q. 브렉시트, 영국-EU 협상은?
A. 영국 메이 수상이 병행 협상을 시도할 것이며 재산ㆍ세제ㆍ국외취업자ㆍ여권 비자 문제를 해결 할 것이다. 그러나 영국과 달리 EU는 단계별 협상을 원하고 있다.

Q. 유로존 위기 대응 전략은?
A. 유로존 위기는 기우이며 프랑스ㆍ독일 국채 스프레드는 매수 기회인지 의문이다. 당분간 미국의 경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경성장 지속으로 주식 시장의 활황이 시작될 것 이다. 트럼트 취임 후, 인플레 상승으로 실질 이자율이 하락하고 주식 시장 랠리가 지속 되고 있으며 달러 강세 지속 시 유로화가 유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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