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가 부산 경남지역 내 3호점 매장부지를 확정하고 2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케아코리아는 오늘(21일) 부산시, 부산도시공사와 '이케아 동부산점의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진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케아 관계자는 "2020년까지 전국에 6개 매장 오픈(광명점 포함)과 4천여 명 고용 확장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며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다양한 후보 지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만, 신규 매장 오픈까지는 앞으로도 많은 절차가 남아있다"며 "이케아 코리아는 부산 경남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더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신규 매장에 대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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