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조직 개편과 함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 정책본부를 경영혁신실과 컴플라이언스위원회로 나누고, 계열사들을 사업부문별로 묶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신설되는 경영혁신실장에 황각규 사장을, 신동빈 회장이 맡고 있던 사회공헌위원장에 소진세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화학 BU장에는 허수영 롯데케미칼 허수영 사장을, 식품 BU장에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사장을 선임했고, 나머지 사업부문에 대한 인사는 내일(22일)과 모레(23일) 이사회 이후 밝힐 예정입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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