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손해보험사 실적은 크게 개선된 반면 생명보험사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손보사 32곳의 당기순이익은 1년전보다 27.7% 증가했습니다.
반면 생보사 25곳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5% 줄었습니다.
손보사는 손해율 개선과 대출채권이자 증가로 순이익이 늘어났지만 생보사는 지급보험료 증가율이 높아 영업손실이 컸고, 육류담보대출 사고 충당금 등으로 투자영업이익도 정체됐다는 분석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