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신용카드 해외 사용 금액이 16조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의 신용·체크·직불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143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7.8% 늘었습니다.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가 지난해는 2천238만명으로 크게 늘면서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액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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