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한번에 잡는 '니콘 BLUV' 렌즈 출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블루라이트와 자외선을 한 번에 차단하는 안경렌즈‘니콘 BLUV'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콘 BLUV'는 시중에 나온 기존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의 단점을 말끔히 해소한 브랜드 최초의 안경렌즈라는 설명입니다.

블루라이트란 380~500 나노미터(nm) 영역에서 태양·LED 디스플레이가 발하는 가시광선 중 푸른빛을 의미합니다.

이 빛은 장시간 노출되면 안구 건조와 시력저하, 두통, 수면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출시 이후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56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보급이 대중화됐고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LED로 변화됨에 따라 블루라이트는 더 많은 일상생활 속에서 현대인의 눈을 더욱 위협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노트북의 2배, TV의 5배나 많아 디지털 기기중에서도 블루라이트의 위험도가 가장 높습니다.

기존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는 코팅으로 빛을 반사시켜 차단하는데 이 방식은 렌즈 색상이 노랗게 보여 투명도가 떨어지는 데다 렌즈 후면 반사로 잔상이 남아 번져 보이는 '고스트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니콘 BLUV’는 블루라이트를 렌즈에서 직접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렌즈가 투명하고 고스트 현상까지 최소화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블루라이트 380~500 나노미터(nm) 전체 영역대에서 34.5%를, 일상생활에 집중된380~430 나노미터(nm) 영역의 블루라이트를 집중 차단함으로써 태양빛은 물론 각종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피로해진 현대인들의 눈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니콘 BLUV’는 블루라이트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성능도 뛰어나 렌즈 전면에서 자외선을 100% 막을 수 있고, 후면에서 반사되어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도 96% 차단한다는 설명입니다.

기존 렌즈의 후면 자외선 차단율 70% 정도와 비교해 상당히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에실로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에실로의 혁신적인 기술로 탄생된 `니콘 BLUV’는 눈 건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을 갖춘 데다 불황을 고려,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니콘BLUV’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니콘 렌즈 페이스북을 통해 2번에 걸쳐 대 고객 론칭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벤트 게시글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고 제품을 소개하는 친구 태그 이벤트(2월21~3월 2일) 참여 당첨자(발표 3월 3일) 60명과 제품 관련 초성 퀴즈의 정답을 맞히고 게시글을 공유하는 퀴즈 이벤트(3월 10~3월 16일) 참여 당첨자(발표 3월 16일) 6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