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16일] 독일 연방 공화국의 해외 무역 및 투자 유치 진흥 기관이 14일 발표한 투자 유치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해당 기구가 성사시킨 독일 그린필드형 투자 프로젝트 건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그 중 중국이 투자한 건수가 가장 많았다.
보고서는 해당 기구가 성사시킨 외국 투자자의 독일 내 그린필드형 투자 프로젝트 건수는 201개로 3673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중 중국이 투자한 건수는 26개로 1위에 올랐고 331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중국의 독일 그린필드형 투자 분야는 기계 제조업, 자동차업, 재생 에너지업 및 환경보호 기술 순으로 이어진다.
독일 연방 공화국의 해외 무역 및 투자 유치 진흥 기관 컨설팅 부문 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데이터는 중국 투자자들의 날로 증대하는 독일에 대한 신뢰를 나타낸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2월 16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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