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과 내의 브랜드 헌트이너웨어(Hunt innerwear)가 오는 3월에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상품은 여성 전용 기획상품으로 '미녀와 야수' 영화의 핵심 시그니처인 붉은 장미와 영화 속 귀여운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은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의 의류와 잡화 상품 등 모두 25가지 스타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로엠 콜라보레이션 의류 라인은 모두 8종으로 '미녀와 야수' 시그니처인 '장미'를 디자인 포인트로 여성스러우면서 트렌디 감성이 담긴 항공점퍼,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으로 구성 됐습니다.
헌트이너웨어가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모두 16종으로 파자마와 파우치 핸드폰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무즈 원단을 활용한 파자마 상품과 면 100% 소재의 라운지 웨어로, '미녀와 야수'의 시그니처 패턴을 디자인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기존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상품들과는 다르게 절제된 디자인 속에 여성스러운 감성을 살린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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