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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도 뇌물…SK·롯데 '긴장'
기사입력 2017-02-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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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용 부회장의 주된 혐의는 뇌물죄인데요.
여기에는 삼성의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SK와 롯데 등 미르·K스포츠 재단에 출연금을 낸 대기업들도 '긴장'하는 모습인데요.
장남식 기자입니다.


【 기자 】
구속된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혐의 액수는 430억여원.

이 가운데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204억원도 포함됐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각각 111억원과 45억원을 출연한 SK그룹과 롯데그룹도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대가성'에 대한 부분은 부인하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28일 특검의 1차 수사 기한이 끝나지만 현행 특검법에 따라 수사 기한이 30일 연장될 가능성이 있어 SK, 롯데 등 대기업에 대한 수사가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경제단체들은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이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경총은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삼성의 경영공백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와 국제신인도 하락은 우리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무역협회도 "한 기업인의 구속과 기업 이미지 훼손에 그치지 않고, 전체 기업인에 대한 우리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기업가 정신을 크게 후퇴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과 대외 신인도 하락을 충분히 검토했는지 우려되는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일경제TV 장남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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