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한진퍼시픽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금액은 모두 약 150억원으로 원가 경쟁력 강화와 거점 터미널 확보 등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입니다.
현대상선은 "향후 터미널 상세실사와 각 항만당국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진퍼시픽은 한진해운의 터미널 운영 자회사로서 기존 한진해운이 60%, 마린터미널투자가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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