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올해 목표이익 6천50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자회사를 돌며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NH농협금융은 올해 경영관리방안을 수립하고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현장경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환 회장은 자회사별 조기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4일 NH저축은행을 시작으로 16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보를 방문해 경영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17일에는 NH농협캐피탈, NH-Amundi자산운융, NH투자증권에 찾아 7개 전 자회사의 경영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농협금융 측은 농협금융 경영관리 협의체로서 현장경영간담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비상경영체제에 시동을 걸었다고 강조헀습니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중점 추진사항인 수익성 제고, 리스크관리 역량강화, 범농협·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디지털·글로벌·은퇴금융과 같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경영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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