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 행위 3천884건을 적발, 모두 227억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를 유형별로는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한 건수가 339건, 실제 거래가격 보다 높게 신고한 게 214건을 기록했습니다.
국토부는 실거래 허위신고 내용에 대해 담당 세무서에 알려 허위 신고자에 대해 양도소득세 추징 등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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