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문화기업 (주)전한(대표 최종만)의 대표 브랜드인‘강강술래’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객들의 가정에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는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강강술래 전 매장에서는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방문고객들에게 땅콩, 호두 등 부럼을 무료로 제공했고, 늘봄농원점에서는 정월대보름 당일 ‘강강술래 정월대보름 축제’를 열었다는 설명입니다.

축제 1부에 참여한 고객들은 손수 새해 소망을 작성하여 소원나무의 금줄에 매달며 새해 소원을 빌었고, 부럼 알까기 이벤트와 새해 덕담을 수중 서재철 선생이 손수 적어주는 무료 캘리그라피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고양시 풍물패(부레패)의 지신밟기를 시작된 2부에서는 고양시 지역주민들과 강강술래 고객들이 갈대와 솔가지로 만든 달집을 태우며 지난해의 묵은 액운을 없애고 올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가 이어졌습니다.

강강술래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기회와 흥겨운 풍물놀이 공연이 함께 열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로 고객들과 지역주민에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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