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본격적으로 재무설계사 육성에 나섰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루키 300 프로그램'을 도입해 신입 재무설계사가 보장성 상품을 중심으로 매월 50만 원 이상의 실적을 유지하면 초기 2년간 월 소득 300만 원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입 재무설계사들이 2년 이내에 고소득 설계사들이 모인 단체인 MDRT(백만달러 원탁회의) 자격 달성 시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무설계사들의 재직 기간에 따른 단계별 교육 과정을 더욱 세분화하고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교육을 제공해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올해 '안정 속의 성장'을 목표로 재무설계사 개개인들이 모두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를 통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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