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동남아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며 동남아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은 캄보디아법인 뚤뚬붕지점 개점식을 갖고 캄보디아에 온-오프 채널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개점 행사에는 캄보디아 훈마넷 장군, 찬타나 중앙은행 부총재, 김원진 주 캄보디아 대사 등 1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KB금융은 이번 개점으로 프놈펜 내 3개 지점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뚤뚬붕지점은 개인사업자와 중산층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영업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KB금융은 지난해 9월 캄보디아에 글로벌 디지털뱅크 Liiv KB Cambodia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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