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4시간 모바일 계좌 신규 서비스

신한은행은 신한S뱅크에서 신규 계좌 개설이 24시간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객이 신한S뱅크에서 스마트 실명확인 앱을 통해 사전확인, 신분증확인, 본인 확인의 단계로 실명확인을 거친 후 신규로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은행 측은 기존 거래가 없던 고객도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계좌인증 방식으로 본인확인을 거칠 경우 은행 업무시간과 상관없이 24시간 업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2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입출금 계좌 신규는 물론 주택담보대출까지 영업점 방문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은행 측은 모바일 뱅킹에서 실명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자금융 신규 업무도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제신고 등 가능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